sᴘɪɴᴇ ᴘᴏᴘᴜᴘ 최준혁 편 "가짜 햄스터의 외출”에 직접 방문하지 못했거나, 방문 당시 데려오지 못해 회한이 남는 굿즈가 있다면 온라인에서 소량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.
햄스터가 되고 싶은 쥐, 가짜 햄스터가 오랜만의 외출에 나섭니다. 햄스터와 똑같이 생긴, 아니 햄스터보다 더 햄스터 같은 가짜 햄스터입니다. 무언가를 동경하지만 무언가를 동경하는 동안엔 무언가가 될 수 없는, 무언가가 되지 않았기에 무언가를 아직 동경할 수 있는 우리 인간의 초상인 것 같기도… 가짜 햄스터가 바글바글한 스티커 몇 종과 햄스터 미니북, 최준혁의 위트가 다량 담긴 티셔츠를 한자리에서, 한 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.